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윤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법정구속,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논란,
교사 사망 사건에 "국민의힘 소속 3선 의원이 연루되어 있으며, 교실에서 숨진 교사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 것이다"고 했다. 이에 한 의원은 서울경찰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사실관계나 근거가 없는데도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 우리 사회를 보고 진실을 판단하고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 취하는 없다. 용서할 수 없으며 2차 3차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27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오후 수업 중 생활지도를 받다가 욕이 섞인 모욕성의 발언을 하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그 이후 해당 학생은 화장실에 가서 도기 재질의 변기 뚜껑을 뜯어와 교사와 대치하기도 했다. 해당 학생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교사는 이번 소동에 대해 교권인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했고, 학교 측은 문제의 학생에게 교내봉사와 특별교육을, 그리고 학생 보호자에게도 특별교육을 받도록 조치했다. 교사에게는 심리상담을 비롯해 치료, 요양 등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