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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창단하여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넨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7월 20일(토)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조현경 초대 상임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Dream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인천의 미래 세대를 대표하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들의 꿈과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하늘을 나는 새”라는 테마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담아 노래하며, 이어 두 번째 스테이지 “날개를 펼쳐라”에서는 밝은 꿈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위해 창작한 ‘Fly High 인천, 날아올라(손민혜)’를 비롯해 ‘웃는 나 웃는 날(박진영)’, ‘노래가 만든 세상(윤학준)’, ‘우리들의 세상(조성은)’ 등 합창 명곡을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 “세계로 날아올라”에서는 음악극 ‘Dream of Tomorrow’를 만날 수 있다. 단원
7월의 한 여름 밤,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98회 정기연주회가 “비창의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지휘자 이태정의 객원 지휘와 노부스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의 협연으로 구성되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협연하는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로 이어진다. 어릴 때부터 실내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였던 김재영은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노부스의 이름을 알리게 되고, 2014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으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발에서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할 교향곡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나단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