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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일)
김영걸 총회장(포항동부교회 위임목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109회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 9월 29일 오후 5시 포항동부교회에서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서기 이필산 목사의 인도로 포항남노회장 한동우 목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포항동부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삼환 원로목사(서울명성교회)가 사도행전 13장 22~23절을 통해 ‘야훼 하나님은 다윗 한 사람으로 족하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람이 사는 곳으로 창조하시고, 땅을 다스리는 권세를 사람에게 주셨기 때문에 개인과 가정, 국가의 흥망성쇠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며 “하나님께서 왕으로 세우신 다윗을 통해 예배와 정치와 삶을 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김영걸 총회장님을 통해 기뻐하며 역사하실 것을 믿는다”며 “새로운 총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감사와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대구경북세계선교협의회(DGWMA, Daegu Gyeongbuk World Missions Association)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DGWMA는 12일 기쁨의교회 하영인관 브니엘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세계선교협의회 설립 감사예배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설립 감사예배와 2부 창립총회, 3부 교제 및 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득섭 목사(늘사랑교회·DGWMA 이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경주지역 부이사장 이왕재 목사(경일교회)의 기도와 자문부위원장 정봉영 집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KWMA 부이사장)가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마태복음 28:18~20)’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 목사는 “선교의 축과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나라는 바로 우리나라”라며 “창립총회가 세계선교의 부흥의 계기가 되고, 대구경북세계선교협의회가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세계선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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