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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수)
[KJtimes=김지아 기자] 5월31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싼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해 지면서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던 국민들에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5월31일부터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쉽게 조회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금융위 정책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이자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은행 간 경쟁을 촉진할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인 것으로 해석된다. 옮기는게 가능한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원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
[KJtimes=정소영 기자] 시멘트공장의 폐기물 사용량이 늘면서 환경오염과 주민건강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발암물질, 중금속 등 폐기물이 포함된 시멘트인 만큼, 시멘트 포대에 성분 표시와 시멘트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2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프레스센터에서 '폐기물 시멘트, 안전관리기준 이대로 괜찮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시멘트 공장의 직접 피해자인 충북 제천·단양, 강원 영월 지역 환경단체인 '남한강의친구들'(동서강보존본부, 맑은하늘푸른제천시민모임, 에코단양)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해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헤치는 자리가 됐다. ◆ 최병성 상임대표 "라돈 등 함유 물질 시멘트 제조에 사용···안전관리 기준 허술"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병성 전국시멘트대책위원회 상임대표는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제대로 된 안전관리기준이 없고, 환경부의 비호 속에서 시멘트공장이 환경 악화와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