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isasang.com - 한태영 원장님의 사상이야기 – 유방암, 폐암, 간암, 췌장 담도암 및 불임등의 난치병을 사상 한방의학으로 치료하시는 한태영 반룡인수한의원 원장님의 치료사례 및 한방 건강 이야기

Description: 유방암, 폐암, 간암, 췌장 담도암 및 불임등의 난치병을 사상 한방의학으로 치료하시는 한태영 반룡인수한의원 원장님의 치료사례 및 한방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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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폐암, 간암, 췌장 담도암 및 불임등의 난치병을 사상 한방의학으로 치료하시는 한태영 반룡인수한의원 원장님의 치료사례 및 한방 건강 이야기

4시반 집을 나서 강남구청역 앞에서 강 교수님과 만나 박 선생님 댁 5: 30 도착함. 경춘을 타고 새로 뚫린 양양까지 가는 고속도로를 터널을 여러 개 지나 내린천 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풀들을 보고 있으니 지나가는 이가 저기 화단을 잘 꾸며놨다고 하여 잠시 그곳 화단구경을 하였다. 색색의 제라늄과 노랗게 앉은 멜람포디움의 화분을 지나서 들판에 여기저기 익어가는 작은 콩꼬투리들을 보았다.

제라늄과는 크게 제라늄속과 펠라고니움속으로 나눈다. 이 중 제라늄속으로는 국내에서는 둥근이질풀 Geranium koreanum Kom  쥐손이풀 Geranium sibiricum   鼠掌老鸛草  (서장노관초) 등이 있다. 국내의 이러한 풀들은 매우 떫은 맛을 지니고 있고 한의학적으로는 삽제에 속하며 주로 설사를 그치게 하는데 소양인에게 응용된다. 소양인은 적백리 곱똥을 싸는 이질이 세균성이질이 있는데 이전에는 물 등이 오염이 많이 되어 있어서 이러한 환자들이 많았다. 지금은 모든 게 너무 잘 위생적으로 발달이 되어 있어서 산간 등에서 잘못 오염된 물을 먹지 않으면 이런 일은 거의 드물다. 이때 사용된 것이 둥근이질풀이다. 이는 geraniaceae에 속한다. 그런데 여기서 보는 geranium은 소양인보다는 태양인에게 적합한 약이다. 떫은맛보다 신맛이 승하다. 위의 식물은 정확한 명명은 찾지 못하였지만 geranium보다는  Pelargonium 속에 더 가깝다고 보는데 이 속은 태양인 약물로서 신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