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서해위성발사장 공사 '반년 만에 포착'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북한이 서해 위성 발사장 발사대 주변 공사 등 활동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북한의 이와 같은 활동이 포착된 것은 지난해 가을 이후 약 반년 만에 처음이다.반년 전만 해도 발사대 근처 광장에 있던 연료통과 산화제 탱크, 레일식 수송구조물 패널, 신형 발사대용 원형판, 신형 타워크레인 부품 등은 최근 거의 쓰이거나 사라졌다.갠트리 타워라고 불리는 로켓 발사기 근처에는 높이 약 90m의 새로운 타워 크레인이 설치되었다. 이는 기존 65m 높이의 발사대를 20m 이상 높이는 공사를 하겠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그러나 여기에서 위성 발사가 가능하게 하려면 발사대에 필요한 것들을 재건하는 측면에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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